중기/벤처
(인사)해피콜 신임 대표이사 박소연 씨
뉴스종합| 2019-07-23 14:09

주방용품 기업 해피콜은 박소연(50·사진) 대표가 새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대표는 해피콜 20년 사상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다.

박 대표는 서울대 생물교육학과와 뉴욕 패션전문학교(FIT),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경영대학원) 등을 나왔다. 리바이스, 월마트, 샤넬코리아 등 유수의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0년에는 반려동물 종합 케어 서비스 ‘이리온’을 론칭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수준을 높이고 회사를 성장시키면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해피콜은 “새로운 대표의 선도 아래 보다 더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잘 읽고 감동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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