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쌍용차, 휴가철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뉴스종합| 2019-07-24 15:26
[쌍용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쌍용차의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전 차종이 대상이다. 이날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서비스센터와 대전서비스센터 2곳에서 이뤄진다.

쌍용차는 장거리 여행에 필수적인 에어컨 작동상태와 필터 점검은 물론 계기판 및 전후면 램프 점등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상태 및 브레이크 패드 점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엔진오일과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오일 및 파워스티어링 오일 점검도 포함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대비해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들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받아 안전한 여행길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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