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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 좀비가?' 서울시티투어 타이거버스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
라이프| 2019-07-31 09:15
서울시티투어버스 공포체험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가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공포체험 이벤트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Summer Horror Night Tour)’를 진행한다.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는 좀비, 처녀귀신 등이 등장해 도심 속 공포 체험을 제공하는 버스여행으로 지난해 여름 첫선을 보인 후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 더 무섭고 오싹한 이벤트로 업그레이드했다. 매일 저녁 8시 광화문 시티투어 터미널에서 탑승, 출발해 한강변을 따라 야경을 감상한 후 남산으로 올라가 으슥한 숲길에서 공포체험을 제공하는 코스로 약 90분 소요되며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공포 체험 시간이 끝나면 남산 정상으로 이동, 서울 야경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탑승객 전원에게 여름 선물로 부채를 증정한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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