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학원가 등에서 타다베이직 서비스 인기
-안전성·편리함 등에 고객 감동 사례 늘어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개념 운송 서비스 타다베이직이 출시 9개월 만에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짧은 시간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타다베이직은 벌써부터 우리의 삶 곳곳에 많은 부분을 바꿔놓고 있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 주부 A씨는 "아이가 셋이다보니, 일일이 아이들을 학원에 데려다주는 일이 너무 힘들었다"며 "부모들끼리 타다 계를 만들고 나서는 그런 불편함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성형외과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B씨는 "성형수술을 받은 고객들이 편히 귀가할 수 있도록 타다베이직을 불러드리곤 한다"며 "수술 후에도 편히 집까지 이동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신체 장애인 D씨는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대기시간이 2시간 가량이고, 일반 택시는 휠체어 탑승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며 "반면, 타다의 경우 휠체어 탑승을 모두 지원하고 있고 대기 시간도 짧아 장애인의 이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렇듯 각양 각생의 사람들이 기존 택시와 차별화된 타다베이직의 서비스에 감독하고 있다.
타다가 내세우는 이용자 만족도는 재탑승률이다. 타다의 재탑승률은 출시 초기부터 8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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