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항만공사, 남항석탄부두 배후부지 입찰최저가 10% 인하 입주기업 모집 재공고
뉴스종합| 2019-08-08 18:20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남항석탄부두 배후부지(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 82-1) 1만1707㎡를 수출입 화물 장치장으로 사용할 입주기업을 재공고해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 남항석탄부두 배후부지 위치도

공고대상부지는 인천항만공사가 소유하고 있는 항만부지로 임대기간은 3년이고 입주자격은 인천항을 이용해 반입·반출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전시하는 물류관련업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대상은 공인 신용평가기관에 의한 신용평가 등급이 B- 이상인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연간임대료 입찰최저가는 관련규정에 의거 기존 입찰가에서 10%(3278만7000원) 인하한 2억9507만9000원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http://www.onbid.co.kr)을 통해 경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오는 16일까지이다. 입찰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오는 19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고 개찰 및 낙찰자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발표(개별통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http://www.onbid.co.kr) 입찰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 담당자(☎ 032-890-8264)에게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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