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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스마트 항만’ 추진
뉴스종합| 2019-08-21 11:15

LG유플러스가 국내 1위 항만 크레인 시스템 업체인 서호전기와 손잡고 ‘5G 스마트 항만’ 사업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와 서호전기는 21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5G 스마트 항만’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5G 통신을 활용한 국내외 항만 크레인 원격 제어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 △항만 크레인 원격제어를 위한 5G 통신 기반 초저지연 영상전송 솔루션 마련 △스마트 항만 분야에서 이동통신망을 활용해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스마트 항만’은 크레인 원격제어 시스템을 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항만 운영 체제다. 기존의 항만에서는 크레인에 배정될 적재 블록의 양을 예측하는 것이 힘들었다. 때문에 24시간 내내 모든 크레인에 인력이 배치되고 대기시간이 비효율적으로 긴 단점이 있었다. 홍승완 기자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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