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관악구-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법률 지원
뉴스종합| 2019-08-29 10:04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장승화)과 28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법률구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역사회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 ▷법학전문대학원생의 실무교육 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그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의 법률상담과 소송수행 지원 등을 원활히 추진해 법률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관악구 청사 전경. [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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