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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최대 미래가치 수청2지구 사업 본격화
부동산| 2019-08-29 15:40

 


충청남도 당진시의 연이은 개발호재가 부동산 시장과 수요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단지 내에 각종 기업의 투자유치가 계속되고 있는데다 도로 및 항만개발, 고속도로 개통,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당진 석문•고대면 일원에 452만 6,000㎡ 규모로 조성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도의 잇따른 기업유체이 힘입어 연내 분양률 50% 돌파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LG화학 약 2천억원 상당의 투자를 시작으로 환영철강공업 3,500억원 투자 등 대규모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도 단위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강화로 기업 유치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현재 당진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이 있다. 바로 당진시 수청2지구다. 2014년 12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후 15년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청동 235번지 일원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규모는 48만6031㎡, 사업비는 약 2천6백억 원이 투입된다.

향후 수청2지구에는 각종 근린생활시설과 공원 등이 들어서며 공동주택 약 4,000세대 입주가 계획되어 있어 당진의 대덕수청지구, 수청지구, 수청1지구와 연계한 당진의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외에도 평택∙당진항과 항만배후단지가 조성 예정이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향후 건설 예정인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당진~천안 간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도 당진이 지닌 강점이다.

오는 9월에는 수청2지구의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의 견본주택이 첫선을 보인다.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당진 최초 8년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전 세대 4베이 와이드설계와 미세먼지 차단, 내진설계 등을 도입하였으며 키즈 스테이션, 키즈 캠핑장, 워터파크 등의 각종 키즈특화 시설을 선보일 예정으로 당진 지역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의 입주민들은 최대 8년간 살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만큼 거주가 가능하다. 아울러 주택도시공사(HUG)의 임대보증금 가입으로 보증금에 대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으며 임대계약기간 중 언제라도 친인척, 지인 등 원하는 임차인에게 양도가 가능하다.

수청2지구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수청 2지구는 사업 초기부터 당진 최대의 미래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건설사와 시행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곳”이라며, “수청2지구에서 첫 분양을 시작하는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의 경우 소형가구가 선호하는 59㎡ 단일 타입으로 벌써 소비자들로부터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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