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서울시, ‘시민 도시아카데미’, 9월23일~11월18일 운영
뉴스종합| 2019-09-02 09:00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도시계획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6회 시민 도시아카데미’를 오는 23일부터 11월28일까지 연다고 2일 밝혔다.

‘14인의 도시계획전문가와 함께 하는 도시철학 콘서트 및 도시계획 아고라’라는 주제로 9주간 14개 강좌가 진행된다. 먼저 5주간 일반강의인 도시철학 콘서트를 진행한 뒤 4주간 심화강의인 도시계획 아고라를 시작한다. 심화 강의에선 서울형 생활권계획 실천전략, 2040 서울플랜 등을 다룬다.

도시계획분야 교수 등 14명의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강의와 토론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한다.

교육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이며, 장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홈페이지(www.kpa1959.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200명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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