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동구, 전통시장 6곳에서 추석 명절 이벤트 ‘풍성’
뉴스종합| 2019-09-04 09:54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해 9월 14일 추석 명절 대목을 앞두고 암사시장에서 떡을 썰어 주민에게 나눠주고 있다.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추석을 맞아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6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11일까지 명절 이벤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행사, 상품권 증정, 노래자랑 고객참여행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4일 고분다리전통시장 노래자랑과 공연 행사, 5일 둔촌역 전통시장 떡메치기 행사, 6일 명일전통시장 각설이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벤트 기간 중 제로페이로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쇼핑캐리어를 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도 4일부터 6일까지 6개 시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도 볼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인정 많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이 명절비용 부담을 덜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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