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동구, ‘허브스쿨 가든팜’ 무료 운영
뉴스종합| 2019-09-05 09:39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허브 재배법을 가르치는 ‘허브스쿨 가든팜’을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간 무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길동생태문화센터 2층 시청각실이다. 교육 내용은 허브의 종류와 특성 등 기초지식 전반에서부터 재배법과 요리·미용 등 일상의 다양한 활용법까지 아우른다. 인근에 위치한 허브재배단지에서 실습 교육도 한다.

허브 재배단지에서 허브 재배법을 교육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12주 과정의 배움반은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정원은 30명이다

일회성 테마반은 오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총 10회 열린다. 매회 수강생을 별도로 모집해 다양한 주제를 두고 교육한다.

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 온라인 예약코너에서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허브를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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