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선생의 아내 소유진이 자신의 SNS에 요리 동영상을 업로드해 화제다. 요리사업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남편 백종원을 능가하는 요리실력에 팬들은 레시피를 함께 올려달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배우 소유진이 ‘골목식당’ ‘백선생’등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남편 백종원을 능가하는 한밤중 요리 동영상을 SNS에 띄워 화제다.

소유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에 잠 안 와서 만들어놓은 돼지갈비김치찜~아침밥으로 냠냠^^ 맛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는 짧은 글과 소여사레시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에는 소유진이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돼지갈비김치찜이 맛있게 끓고 있다. 소유지의 돼지갈비김치찜 레시피에는 핏물을 뺀 돼지갈비를 끓는 물에 한 번 데쳐낸 뒤 양파와 마늘 등을 넣고 쌀뜨물과 새우젓, 백종원표 된장에 액젓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내 군침을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레시피를 쭉 써주시면 감사하겠다”, “오~유진님도 요리 잘하시네요.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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