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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고유정 ‘이혼 반소장’ 입수…이상심리 분석
엔터테인먼트| 2019-09-05 16:03
5일 방송을 앞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시신 없는 살인 사건 피의자인 고유정과 그의 변호인에 대해 다룰 에정이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5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사건 발생 이후 3개월이 지나도록 피해자의 머리카락 한 올조차 못 찾은 ‘시신 없는 살해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에 대해 다룬다.

이날 오후 9시30분 방송을 앞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제작진은 전 남편 살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과 함께 고 씨 측 변호인에 대해 주목했다.

변호인은 이번 사건이 전 남편의 이상성욕으로 벌어진 참사라고 주장하며 명백한 근거로 ‘이혼 반소장’을 증거로 제시했다. 이에 제작진은 문제의 ‘이혼 반소장’일부를 단독 입수했다고 예고했다.

제작진은 이 반소장을 확인한 결과 변호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소장을 분석한 심리전문가는 해당 반소장에서 고유정의 이상심리를 발견했다고 설명해 궁금증을 키웠다.

이 밖에도 재판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졸피뎀 의혹도 다룬다. 변호인은 졸피뎀을 먹은 사람은 고유정이며 따라서 이번 사건이 우발적인 사건이라 주장하지만 검찰의 의견은 다르다. 혈흔에서 피해자의 DNA와 졸피뎀이 발견됐다고. 검찰은 고 씨 측 변호인이 명백한 과학적 사실마저 부정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제작진은 고 씨 측 변호인의 이런 주장에 깔린 진짜 속내를 확인해 본다.

또 재판을 앞두고 제작진 앞으로 들어온 중요한 제보 내용도 공개한다. 유족이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입수했으며, 이 속에 고유정의 계획 범행과 관련한 정황이 남아 있다는 것.

미궁에 빠진 고유정 사건의 실타래가 제작진에 의해 조금이라도 풀릴지에 대한 궁금증은 이날 오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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