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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월 신규 임대사업자 한달새 15.1% 줄었다.
뉴스종합| 2019-09-10 15:04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에서 5725명이 새로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8월 말 기준 전국 임대사업자 수는 45만2000명으로 늘었다.

8월 신규 등록자는 7월(6290명)보다 9% 줄었다. 서울이 2028명에서 1721명으로 15.1% 감소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4875→4343명)과 지방(1415→1382명)도 각각 전월 대비 10.9%, 2.3% 줄었다.

월별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 인원은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으로 세제 혜택이 축소된 뒤 줄곧 감소해왔다. 6월 1일 보유세 부과를 앞두고 올해 5월 처음 늘었지만 이후 달마다 증감이 반복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월 이후 임대사업자 세제 혜택 등 등록 여건에 변동이 없고, 6월 이후로는 보유세 회피 등 특별한 이슈도 없기 때문에 8월 신규 임대등록이 올해 월평균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8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은 모두 1만298가구로, 7월 신규 등록 수(1만1607가구)보다 11.3% 줄었다. 월간 등록 수는 서울(3647→2956가구)과 수도권(8313→7115가구), 지방(3294→3183가구)에서 각각 19%, 14.4%, 3.4% 감소했다. 8월 현재 전국에는 모두 145만4000 가구의 임대주택이 등록돼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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