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은평구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종합| 2019-09-11 08:38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저소득층의 단열, 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해주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위해 여름철 냉방복지 일환으로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의 일정소득액 이하 일반저소득가구 중 지하, 옥탑거주, 독거어르신 ,무더위취약가구를 우선적으로 접수받는다.

단, 공공건설임대아파트 거주, 주거급여수급자중 자가가구 수선유지급여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냉방용품은 15만원 상당의 선풍기, 냉각팩 ,쿨매트를 가구별로 지원되며 동 주민센터에서 9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은평구 관계자는 “무더위 취약 가구가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냉방용품 지원을 신청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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