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행안부 특별교부세 33억원 확보
뉴스종합| 2019-09-17 11:33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현안사업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신사동 복합청사 신축 ▷낙성대 일대 창업 지원시설 확충 ▷기적의 어린이 놀이터 조성 ▷폐쇄회로(CCTV) 기능 개선 등 4개 생활 SOC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CCTV 기능 개선 사업은 주택가 골목길에 있는 기존 회전형 CCTV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정형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한 낙성대로에 위치한 낙성대 연구개발(R&D)센터에 창업공간을 만드는 등 낙성벤처밸리 육성 사업도 탄력받게 됐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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