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청년 지원 ‘무중력지대’ 개관
뉴스종합| 2019-09-17 11:33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50년이 넘은 옛 당산2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도전과 창작, 탐색과 변화의 기회를 제공할 ‘무중력지대 영등포’를 오는 23일에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중력지대 영등포는 접근성이 좋은 당산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467㎡ 규모로 ‘High up(도약) 공간’인 지상 1층부터 ‘Value up(도전·시도) 공간’인 지상 2층까지 조성됐다.

1층에는 공연 및 휴식 공간, 커뮤니티 공간, 카페, 멘토링 공간 등이 있으며, 2층에는 강의실, 창작 공간, 미디어 공간, 공유 부엌 등을 마련했다. 구는 이곳에서 청년 현안을 논의하는 청년정책 포럼 개최, 정기적 네트워킹을 통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 다방면에 주력한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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