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오스크코리아, 배스킨라빈스 서현점 공급…심슨가족 365일 틀어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 서현점에 설치된 art LED전광판. [키오스크코리아 제공] |
가로 5m가 넘는 215인치짜리 초대형, 초고화질 LED전광판이 한 업장에 설치돼 눈길을 끈다.
SPC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심슨가족(The Simpsons)’ 콘셉트의 분당 서현점이 그곳. 심슨가족 영상을 초대형 LED전광판을 이용해 365일 튼다. 서현점은 배스킨라빈스가 새롭게 심슨가족 콘셉트를 시도하는 매장으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는 자사 ‘아트 LED전광판’을 배스킨라빈스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공급한 초고화질 아트 LED전광판의 화면 크기는 215인치(가로 5120mm, 세로 2048mm)로 심슨 영상을 365일 재생한다. 기존 55인치 TV가 보여주는 화면의 몰입감과는 차원이 다른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키오스크코리아가 공급한 LED전광판의 경우 기존 옥외용 전광판에서 사용되는 10mm 간격의 LED 대비 4배 이상 정교한 2.5mm의 초고화질 LED가 적용됐다.
아트 LED전광판 전면을 편리하게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해 실내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인 제품. 강당, 회의실, 임원실 등 다양한 장소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키오스크코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및 만족도 높은 제품을 기획해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