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안양시,세계 차없는 날 이벤트..도보·버스 출근
뉴스종합| 2019-09-19 19:39
안양시청사.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19일 공무원들이 도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직원대다수는 자가용 차량은 집에 둔 채 도보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근하는 했다. 지하주차장도 평소와 달리 관용차량 외 빈자리가 많았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안양남초교(동안구 갈산동)앞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이는 자원봉사자와 경찰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청까지 도보로 출근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라로쉐에서 환경개선 및 교통량 감축을 위해‘도심지에서는 승용차를 이용하지 맙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시민운동이다. 매년 세계 차 없는 날인 9월 22일을 전후해 세계 2000여 곳에서 이와 관련한 캠페인이 펼쳐지고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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