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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MLB데뷔 7시즌만에 첫 홈런…5회 동점포 
엔터테인먼트| 2019-09-23 07:15
메이저리그 데뷔이래 첫 홈런을 터뜨린 류현진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7시즌 만에 통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장쾌한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메이저리그 210타수 만에 나온 류현진의 통산 첫 홈런이다.

류현진은 콜로라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사텔라의 시속 151㎞짜리 빠른 볼을 담 바깥으로 쏘아올렸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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