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울산경제진흥원 입점 기관 등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뉴스종합| 2019-09-26 07:00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남묘현)는 지난 25일 울산경제진흥원 내 입점 기관 및 단체장들이 ‘NH-Amundi필승코리아 주식형펀드’를 동시에 신규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 오진수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울산경제진흥원 내 기관, 단체장 11명이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마음을 같이하고 진흥원 내 농협은행(울산경제진흥원지점)을 직접 방문해 성사됐다.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일본 수출규제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8월 14일 판매이후 현재까지 800억원 이상 유입돼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묘현 본부장은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울산경제진흥원을 비롯해 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울산지역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을 응원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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