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시, 외지시공사 상생협력간담회 개최
뉴스종합| 2019-09-26 09:00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시는 26일 오전 시청 별관에서 지역 전문건설업계와 외지 시공사 간 상생협력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외지 대형 건설업체 13개사, 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8개 구·군 건축(주택)과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우수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지역업체 하도급 목표 70% 목표 달성, 인력·자재·장비 사용 85% 이상 달성 등 외지 시공사의 협조를 당부한다.

또 지역 건설업체에게는 품질 및 안전관리, 생산성 관리 등 대형건설업체가 요구하는 자체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것을 요청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상생 협력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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