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신세계백화점, 소외계층 동절기 난방비·온누리 상품권 지급
뉴스종합| 2019-09-27 09:06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정건희 대구신세계 대표, 배기철 동구청장, 박덕상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세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1000만원의 난방비는 신천동 일대 가정에 지원되며 30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은 대구 전역 350여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대구신세계는 밤낮의 기온차가 큰 환절기를 앞두고 난방비 전달식을 준비했으며 올해는 직원들의 기부로 지원 규모를 더 늘렸다.

정건희 대구신세계 대표는 “지난해 보다 좀더 풍성한 전달식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가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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