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북 청도서 유해화학물질 운반 화물차 전복…삼산화안티몬 등 3t 유출
뉴스종합| 2019-09-27 15:26
전복된 화물차[경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27일 오전 9시 8분께 경북 청도읍 한 도로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싣고 달리던 4.5t 화물차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1)씨가 숨지고 삼산화안티몬 2t과 수산화마그네슘 1t 가량이 외부로 유출됐다.

청도군과 화학물질안전원은 수로 등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재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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