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최종민 DGIST 교수, 포스코사이언스펠로 선정
뉴스종합| 2019-09-30 08:10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는 에너지공학전공 최종민 교수〈사진〉가 포스코 청암재단이 선발하는 ‘제11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POSCO Science Fellow)’ 에너지소재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소재 분야 연구자인 최 교수는 ‘친환경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나노입자 개발 및 광전소자 응용 연구’를 주제로 에너지소재 분야 신진교수로 선정됐다.

따라서 최 교수는 포스코청암재단으로부터 2년간 총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관련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최 교수는 “납을 쓰지 않고 고기능성 및 안정성을 가진 친환경적인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나노입자 제조 방법을 확립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태양전지, LED, 광촉매 등 분야에 응용 가능한 소재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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