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후원 등 장애인체육 진흥 공로 인정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9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울산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개회식에서 장애인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송철호)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울산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에 참여한 3500여명에게 간식을 후원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후원했다.
또한 2017년 세계장애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 500만원 후원, 2018 평창 패럴림픽 컬링선수단에 3000만원 상당 장비 지원, 2018년 5월 전국 장애인 양궁대회에 200만원 후원 등 장애인체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오늘 어울림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의 장이라는 점에서 감동적이었다”며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동서발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패밀리앙상블’ 문화공연 시행, 장애인 가족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가족 여행지원 프로젝트 ‘요술램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