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 파텔 영국 내무장관〈사진〉이 1일(현지시간) 영국판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영국 뉴스 전문 케이블·위성 채널인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맨체스터에서 열리고 있는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 사흘째를 맞아 이날 무대에 오른 파텔 장관은 “정부는 대중의 삶을 고통에 빠지게 하는 폭력배, 갱, 범죄자들을 쫓고 있다”고 말했다. 파텔 장관은 “마약 범죄 조직에 대응하기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00억 원)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신상윤 기자/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