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허종식 인천시 정무부시장, 청와대 관계자 만나 지역현안 건의
뉴스종합| 2019-10-02 16:21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허종식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2일 청와대를 방문,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현안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건의하고 정부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허 부시장은 지역현안 간담회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환경부의 주도적 사업추진과 정부차원의 입지지역 인센티브 지원 및 법제화, 국제관광 도시 선정 등에 대한 지역 민심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강화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타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방역초소, 농가 방역초소 운영 등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공항철도 영종지역 운임체계 조정, 송도 녹색환경금융도시, 극지연구소와 중부해양경찰청 이전 논란 등에 대해 정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허 부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의 정책 공조가 더욱 강화돼 인천시의 주요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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