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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상대 맹활약 황희찬…태극기 들고 "늦은 시간 응원에 감사해"
엔터테인먼트| 2019-10-03 16:31
[황희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린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희찬이 3일 인스타그램에 "늦은시간에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championsleague', 'liverpool'과 함께 '개천절'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황희찬은 이날 펼쳐진 리버풀(잉글랜드)과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전반 39분 세계적인 수비수 반 다이크를 따돌리고 기록한 골이 인상적이었다.

다만 잘츠부르크는 리버풀에 3-4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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