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민부론'이 간다…황교안, 경기 안성부터 '정책 현장방문' 시작
뉴스종합| 2019-10-07 07:59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부론' 발간 국민보고대회에서 국민대표 3인에게 헌정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경기도 안성의 한 지역 기업을 찾아 '민부론(民富論)'을 소개한다.

'민부론'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에 맞서 한국당이 내놓은 경제 대안정책이다.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시장 중심으로 경제 성장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는 게 핵심이다.

황 대표는 이날 안성의 중소 기업에서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첫 현장 설명회를 연다. '민부론' 증정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민부론'에 대한 기업인의 건의사항을 듣는 토론과 간담회도 진행한다.

황 대표는 이날 경기도를 시작으로 향후 '민부론이 간다'는 콘셉트를 들고 지역별 정책 현장 방문에 나설 방침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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