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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한전KDN 협력사 직원에 동반성장몰 오픈
뉴스종합| 2019-10-07 11:15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한전KDN,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 우수 중기 제품 구매확대를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몰에서 한전KDN의 우수 협력기업 임직원들이 전용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우수 중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전 KDN은 자사 복지포털 내에 동반성장몰을 연계해 기관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동반성장몰은 입점 중소기업과 이를 이용하는 공공기관의 임직원 뿐 아니라 그 협력사까지 상생할 수 있는 일거양득 플랫폼”이라며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모델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5년 12월에 설립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서울 목동의 행복한백화점 내 중기제품 판매장 운영, 홈쇼핑 판로와 마케팅 지원사업, 통합유통플랫폼 아임스타즈 운영 등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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