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15개소 선정… 국비 총388억 확보
뉴스종합| 2019-10-08 10:27
증감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오는 2020년에 추진하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최종 15개소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사업으로 인천시는 향후 3년간 총 38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내년도 지원규모는 178억원이다.

이는 지난 8월 신청한 생활 SOC 복합사업 16건 중 타 공모사업 선정으로 제외된 ‘강화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사업’을 빼고 모두 반영된 것이다.

세부시설을 보면, 공영주차장 6건(86억원, 22%), 도서관 6건(93억원, 24%), 생활문화센터 7건(56억원, 14%)이며, 군·구별로는 서구가 4개소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연수·계양·강화는 각 2개소, 중구·미추홀·남동·부평·옹진은 각 1개소가 선정됐다.

오는 2020년 인천시 생활SOC 관련 국비 규모는 단일 및 복합화 시설을 포함하면, 3개년 총액 1063억원이다. 2020년은 654억원(체육시설 포함시 815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7배 이상 대폭 증가(2019년) 44억원→2020년(815억원)한 수치로, 시민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증감율 참조〉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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