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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한국전자전’ 8K TV·갤폴드 등 전략제품 대거 선봬
뉴스종합| 2019-10-08 15:24

삼성전자가 8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에서 마이크로LED 기술을 적용한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월 219형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 삼성전자가 8~1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전자전(KES 2019)’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새롭고 즐겁게 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콘셉트로 ▷QLED 8K ▷마이크로 LED기술이 적용된 더 월 ▷비스포크 냉장고 ▷갤럭시 폴드 5G 및 갤럭시 노트10 5G 등을 전시했다.

영상디스플레이 코너에는 8K와 퀀텀닷 기술의 결합으로 최고 수준의 화질을 보여 주는 QLED 8K 98형(인치)과 모듈형 디스플레이 더 월 219형이 초대형 화면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생활가전 코너에서는 맞춤형 냉장고인 비스포크를 집중적으로 전시해 소비자들의 생애주기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 조합을 제안한다.

‘2019 한국전자전’에 전시된 삼성전자 맞춤형 비스포크 냉장고 [삼성전자 제공]

또한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직화오븐,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등을 같이 전시해 생활의 편리함은 물론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여 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모바일 코너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와 역대 최고 사양으로 더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 10 5G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노트10 5G로 독창적인 셀피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아트셀피존’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한국전자전에 참가한 일본 영상기기 전문 업체 아스트로 디자인과 함께 ‘8K HDR10+ 영상’송수신 기술을 시연한다. 아스트로 디자인은 ‘8K 협회’ 회원사로, 회원사들과 8K 영상 신호 송수신 관련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전자전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일상이 더욱 새롭고 즐거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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