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착용감 강화제품 출시  
뉴스종합| 2019-10-14 07:01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요실금제품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와 ‘디펜드 안심플러스 언더웨어’ 2종〈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새로운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는 허리와 복부가 밀착되는 부위에 더욱 부드러운 허리밴드와 소프트 슬림핏 등의 고품질 소재가 사용됐다. 체형에 딱 맞도록 엉덩이 전체를 감싸주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마치 속옷을 입은 것처럼 편안함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사전 소비자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약 8명이 “속옷을 입은 것처럼 얇고 편하다, 엉덩이 부분을 편안하게 잘 감싸준다”는 등의 피드백과 함께 새로운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펜드 안심플러스 언더웨어는 기존에 없던 옆샘 방지막을 새로 추가하고,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거동이 수월치 않은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요실금은 40대 이상 성인 여성 30%, 남성 1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일반적인 현상”이라며 “요실금 시장의 성장은 새로운 산업이 육성된다는 의미 외에도 사회활력과도 관련이 깊다. 요실금으로 인해 위축되기보단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