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대형트럭으로 서킷 주행을…현대차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 성료
뉴스종합| 2019-10-14 14:41
현대차는 1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차주 및 동반인 40명을 초청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1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대형트럭 엑시언트 차주와 동반인 40명을 초청해 ‘2019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는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연비와 주행에 민감한 대형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차량 운영 방법을 안내하고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고객들이 상황에 맞게 차량을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킷이라는 차별화된 공간에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이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연비 주행 요령을 토대로 ‘연비왕 선발대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출시한 엑시언트 프로를 인제스피디움의 가파른 직·경사 구간에서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어 현대차는 대형트럭 엑시언트로 서킷 그룹 드라이빙을 통해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서킷 체험 프로그램’과 조작성을 키울 수 있는 ‘주차 탈출왕’을 진행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대형트럭 엑시언트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연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상용차만이 제공하는 복합 드라이빙 축제”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감동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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