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아시아태평양도시포럼에서 서울시 성평등 정책 소개
뉴스종합| 2019-10-15 07:52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5~17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제 7차 아시아태평양도시포럼(APUF)’에 참석해 서울시의 성평등 정책을 알린다고 밝혔다.

강경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는 15일 ‘서울시 시정 전반 여성의 참여를 통한 성주류화 실현’을 주제로 서울시의 사례를 발표한다. 젠더특보, 젠더자문관, 젠더담당관, 젠더정책팀 신설 등 서울시의 성평등 관련 조직체계와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비율 확대, 위원회 양성 비율 구조, 홍보물 등에 대해 성별 영향 평가 등 시정이 소개될 예정이다.

APUF는 유엔 해비타트,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얼버니스 말레이시아가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미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2030 아젠다 달성을 위한 혁신적 방법들’을 주제로 한다. 각국 중앙·지방 정부 관계자, 시민사회, 전문가, 학자 등 4000여명이 참석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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