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국타이어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가…첨단 모빌리티 기술 선보인다
뉴스종합| 2019-10-18 09:3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전시 부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2019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최신 타이어 제품을 전시하고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행사장 내 주제관에서 전기차에 최적화된 저소음 환경을 구현했다. 편안한 승차감과 최상의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2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키너지 AS ev(Kinergy AS ev)’를 비롯해 자체 개발한 자가봉합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 실가드(Ventus Prime2 SEALGUARD®)’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펑크로 공기압이 없는 상태에서도 시속 80㎞/h로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Ventus S1 evo2 Runflat)’과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evo3(Ventus S1 evo3)’ 등 최신 타이어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제작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도 공개한다. 또 태양열로 움직이는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 KAIST와 미래기술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국내외 주요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모터스포츠 트레일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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