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화생명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뉴스종합| 2019-10-18 09:42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한화생명이 2019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1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영업관리, 경영지원, 글로벌, 상품계리, 자산운용, 디지털 등 총 6개 부문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29일 오후 3시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된다.

‘한화생명 63초 자기소개 동영상 특별전형’에 지원하면 서류심사가 면제된다. 최근 ‘탈스펙’ 트렌드를 반영했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대신 지원동기, 직무 관련 역량, 입사 후 포부 등을 63초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표현하면 된다. 단 일반전형과의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한화생명과 관련한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원자들에게도 서류전형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한화생명 글로벌 인턴십,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한화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 Dreamplus Travel Creator) 중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경우 바로 실무면접의 기회가 제공된다.

일반직 신입사원 전형과 별도로 한화생명은 최근 채용 연계형 인턴 전형을 실시했다. 8월 한달간 현업에 배치돼 인턴십 프로그램을 이수한 인재들은 임원면접을 거쳐 지난 9월 말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기졸업자들은 11월에, 졸업 예정자들은 2020년 1월에 입사한다.

hanir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