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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단계 사업 본궤도 올라… 최대 수혜단지 ‘부산 오션 파라곤’ 주목
부동산| 2019-10-18 09:43

<부산 오션 파라곤 투시도>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2030’ 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은 약 3조원의 민간자본과 국비를 투입해 금융, 비즈니스 및 연구개발이 특화된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부산항 북항 자성대 부두 일원으로 개발 컨셉은 '1C(core)+3M(magnet)'이다. 이는 자성대 중심 집적(Core) 및 3개 거점 연계개발이 핵심으로 3개 거점(Magnet)은 부산진역(자성대부두 서측), 사일로문화콤플렉스(자성대부두 남측), MICE(자성대부두 북측)로 구분된다.

<부산 북항2단계 재개발구역 특화방안 공모당선작 조감도(출처 : 북항통합개발추진단)>

자성대 부두를 중심으로한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인근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뜨겁다. 특히, 자성대부두 바로 앞에 위치한 ‘부산 오션 파라곤’이 최대 수혜단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 8개동, 총 662가구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72·74㎡로 구성된 단지로 단지 저층부에 테라스하우스를 배치한 주거복합단지이다.

최고 32층까지 조성되는 아파트에서 바다조망이나 도심조망이 가능하며, 테라스하우스에서는 눈 앞의 바다를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베이라이프를 선사한다.

특히, 바다에서 불과 100여 미터 거리의 위치한 테라스하우스는 단지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레벨차를 기반으로 조성되어 향후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의 모습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북항 일대는 2030부산월드EXPO를 유치하기로 한 곳이기도 하며, 10월에는 북항 유람선이 운행될 전망이다. 더불어, 감만동, 우암동의 대규모 재개발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동서고가도로 철거 등의 굵직한 호재들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다.

매력적인 입지환경과 함께 남구지역이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것 또한 투자자의 관심을 받는 이유이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로 완화되었으며, 대출 조건도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에서 70%로, 총부채상환비율(DTI)은 50%에서 60%로 완화되어 부담이 축소되었다. 아울러, 다주택자의 양도세중과가 제외되며 1주택자인 경우 2년이상 보유 시 비과세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부산 오션 파라곤’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수영구 수영로 507번길 6에 위치해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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