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한국동서발전, “유소년 축구 꿈나무 미래 응원해요”
뉴스종합| 2019-10-28 07:48
울산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지난 6월 여왕기 전국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이 매우 우수한 팀이다.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4일 서부초등학교에서 울산광역시축구협회, 서부초등학교와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선수 20명의 유니폼, 축구화, 볼가방, 동절기 용품(롱패딩, 넥워머) 등 총 990만원을 서부초등학교 여자 축구부에 후원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의 미래를 응원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울산 서부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지난 6월 여왕기 전국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등 실력이 매우 우수한 팀”이라며 “꿈나무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한국동서발전이 적극적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5월 충남 당진 계성초등학교 및 신평중학교에 축구꿈나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평창 패럴림픽 컬링선수단 및 울산어울림마라톤대회 후원 등 장애인체육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장애인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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