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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커머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운영
부동산| 2019-10-28 14:52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포스코건설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사업관리 전문가를 육성하는 ‘커머셜(Commercial)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원가·공정·계약 등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커머셜 전문가는 ‘발주처, 시공사와의 계약 의무와 권리’에 관한 분야에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해외건설 전문가다.

포스코건설의 이번 교육과정은 원가관리, 공정관리, 해외건설계약, 국제법, 클레임 등 공사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습 과정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60명의 커머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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