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경기문화재단 ‘아트 스타트업:공연예술’ 투톱 진행
뉴스종합| 2019-10-28 20:49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공연분야 예술가 및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립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 프로그램인 ‘아트 스타트업: 공연예술’을 다음달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다루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토론: 공연예술 생태계의 이해’와 ‘예술가 캠프: 공유와 확장’, 두 가지로 진행된다. 공연예술 전문가와 프로듀서들이 기획에 참여했다.

11월에 실시되는 ‘강의와 토론: 공연예술 생태계의 이해’는 한국 공연예술 환경의 이해와, 작품제작 및 해외교류에 대한 노하우의 공유와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총 5회 차 강의로 11월 4일, 7일, 11일, 14일,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교육 1964동에서 진행된다.

캠프 형식의 워크숍 ‘예술가 캠프: 공유와 확장’은 강원도 화천 문화공간 예술텃밭에서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케이스 스터디를 통한 전문가들과의 경험공유 및 청년 창작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있다.

‘아트 스타트업: 공연예술’은 관심 있는 모든 장르의 예술인은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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