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역동적 ‘타이거 페이스’...미리 만나보는 ‘신형 K5’
뉴스종합| 2019-10-29 11:21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하는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공개했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다. 기아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채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됐던 요소들을 결합해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tructure)가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는 분리됐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배치 형식을 허물었다.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존 타이거 노즈(Tiger Nose)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집약한 요소로, 향후 출시하는 기아차의 신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정찬수 기자/a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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