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일산 역세권에 ‘가성비 甲’ 새 민간임대 나온다
부동산| 2019-10-29 11:33

주택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일산신도시에 계약즉시 입주가능하고 임대료도 저렴한 새 아파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민간임대 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사진〉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일산2차 아이파크’는 일산동구 중산동 1842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총 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시공 후임대여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이사걱정 없이 최대 8년까지 거주(2년 단위 계약)가 가능하고,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 5% 이하다. 보증보험사를 통해 임대보증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재산세와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계약금 300만원, 입주자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보증금 및 월세 선택이 가능하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모당초등학교(혁신초), 안곡중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일산 교육 1번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특히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이마트 풍산점과 애니골카페와 동국대학병원 등도 가깝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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