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개포로에 ‘함께 걷고 싶은 거리’
뉴스종합| 2019-10-30 11:24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일원2동 개포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시작한 ‘함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을 마췄다고 30일 밝혔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3호선 대청역 사이에 위치한 개포로는 대중교통이 편리해 보행자가 많고, 복지관이 연이어 있어 취약계층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또 환경이 열악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자주 발생해 쾌적한 환경 조성이 시급했다.

구는 자투리땅에 ▷디자인 벤치 설치 ▷초화 식재 ▷포토존 구성 ▷강남구 스타일브랜드 안내판 설치 등 방치된 녹지대를 주민들이 쉬어가고 정서적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공유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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