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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민간 역량’ 강화 통한 도시재생 확산 추진
부동산| 2019-10-31 08:14
지난 29일 서울 장안동의 한 도시재생 사업장에서 도시재생 활동가들이 기금활용 도시재생사업지 현장답사를 하고 있다. [사진=HUG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9일 도시재생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 활동가 육성 교육'과 ‘찾아가는 기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도시재생 활동가 육성 교육은 도시재생 활동가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가·예비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체험·멘토링 형태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장안동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엔 15명의 도시재생 활동가가 참여해 선배들과 함께 사례 중심으로 거점공간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을 활용한 재원조달 방안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기금지원 설명회는 HUG가 직접 찾아가서 도시재생에서의 금융구조화 방안, 도시재생 성공사례 등을 설명하는 것으로, 충남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20명의 도시재생 활동가에게 출·융자 및 보증 등 HUG의 금융지원 내용을 전달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도시재생 금융지원뿐 아니라 도시재생 사업자에 대한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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