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2019 금복주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 다음달 2일 개최
뉴스종합| 2019-10-31 08:46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2019 금복주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가 다음달 2일 대구 두류공원 소재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금복주가 주최하고 대구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남자오픈부, 남자동호인부, 여자국화부, 여자개나리부 총 4개의 부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소재 각 클럽팀 및 동호인 팀으로 구성된 총 192개팀, 1534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금복주는 총 5000만원을 출연해 각 부의 우승 상금 800만원을 비롯해 16강 입상자까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플레이를 펼친 선수 4명에게는 최우수 선수상을 준다.

특히 금복주는 대구 테니스 발전과 우수 테니스 선수의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대구시 테니스협회에 기부한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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