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파주시의회, 2기갑 여단 노대균 상사·이재우 중사 표창
뉴스종합| 2019-10-31 08:59
(왼쪽부터) 최유각 자치행정위원장, 노대균 상사, 이재우 중사,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회]

[헤럴드경제(파주)=박준환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가 지난 30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과 안전한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한 2기갑여단 소속 노대균 상사, 이재우 중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노 상사와 이 중사는 주간에는 군인 신분으로 국가 수호의 임무를 다하고, 야간에는 지역 기동순찰대 대원을 자원해 시민을 위해 각종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집 고쳐주기, 청소년 선도, 지역행사 지원 활동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유각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추천으로 표창장을 받게 됐다.

손배찬 의장은 “군인의 신분으로 기동순찰대 대원을 자원하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은데, 주간과 야간 할 것 없이 말그대로 불철주야(不撤晝夜)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런 모범 사례가 공유돼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