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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 ‘우정학사’ 기증
부동산| 2019-11-01 08:38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시 한국디지털미디어 고등학교 우정학사 준공식에서 관계자 및 학생 대표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왼쪽 일곱 번째가 김종현 이산학원 이사장, 여덟 번째가 부영그룹 신명호 회장. [부영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달 31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국디지털미디어고 내 우정학사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기증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아호인 ‘우정’에서 이름을 딴 디지털미디어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320㎡, 3층 규모로 4인실 33실로 조성돼 총 132명을 수용할 수 있다. 학습·편의시설도 완비돼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과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미디어고에서는 김종현 이산학원 이사장과 박주현 교장 등 학생·교직원·학부모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 직무대행은 “우정학사에서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 훗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학교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이 회장 이하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우정학사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류공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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