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최대 10% 싸게…쌍용차, 11월 ‘그랜드 세일 페스타’
뉴스종합| 2019-11-01 09:41
코란도. [쌍용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행되는 11월 연중 가장 큰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전 모델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개별소비세(3.5%) 상당의 금액을 할인한다. 세일 페스타 차량은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과 0.9% 초저리 할부를 적용해 구매 부담을 크게 줄였다. 추첨을 통해 매일 1명에게 1000만원 할인의 행운도 준다.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하면 90만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의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Early Bird)’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5일까지 아이나비 블랙박스·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 또는 30만원 할인을, 이후 프리미엄 틴팅 또는 2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3.9·5.9%(최장 72·120개월) 할부로 살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로 사면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 준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36개월 이상)를 택하면 5%를 추가 할인해주고 사은품 코일매트를 증정한다.

모델별 특별구매 혜택도 다양하다. 티볼리 보유 고객이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의 특별할인을,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10년간 자동차세 28만5000원을 할인한다. 무쏘·액티언코란도 스포츠 또는 밴 보유 고객도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모델별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로열티프로그램도 유지한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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